‘슈퍼맨’ 대한-민국-만세, 어린이 놀이기구 첫 탑승 ‘웃음꽃 활짝’

입력 2015-11-28 11:40
수정 2015-11-28 20:27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슈퍼맨’ 삼둥이가 처음으로 고공낙하 놀이기구를 탄다. 11월2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어린이용 고공낙하 놀이기구를 타며 행복해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삼둥이는 고공낙하 놀이기구 타기에 도전했다. “무섭지 않겠냐”는 아빠 송일국의 물음에도 삼둥이는 비장한 표정으로 놀이기구에 탑승했다.놀이기구에 탄 만세는 고공낙하의 짜릿한 매력에 신세계를 경험한 듯 입을 다물지 못하고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이어 대한은 놀이기구가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웃음꽃을 터트리며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국은 빠르게 움직이는 놀이기구에도 대담하게 손을 하늘 위로 들어 올리며 온몸으로 스릴을 즐겨 시선을 집중시켰다.뿐만 아니라 삼둥이는 송일국의 부름에 고공에서 소리지르며 놀이기구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