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와 문정희가 영화를 패러디한다.11월2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 정준호(윤태수 역)와 문정희(김은옥 역)가 영화 ‘너는 내 운명’(감독 박진표)을 새롭게 재해석한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속에는 죄수복을 입은 문정희와 그런 그를 보며 오열하는 정준호가 시선을 빼앗고 있다. 유리벽을 넘어 손을 잡고 울부짖는 부부의 애절함에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배우는 계속해서 오열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감정선을 그대로 유지했다. 무엇보다 감정에 복받친 정준호는 연기 도중 무릎이 상처 입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밀도 높은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처럼 두 명품 배우의 온몸 열연이 빛난 치열하고도 격렬한 면회 장면은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한편 눈물과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정준호와 문정희 부부의 구치소 장면은 오늘(26일) 오후 10시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