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히말라야’가 개봉을 앞두고 이색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11월26일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측에 따르면 트릭아트 포토존은 CGV용산에서 20일부터 12월20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영화 광고로는 최로로 시도된 ‘히말라야’ 트릭아트는 빙하의 표면에 쪼개진 틈, 일명 크레바스에 빠져 로프와 피켈에 몸을 의지한 채 빙벽에 매달린 박무택 대원의 아찔한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했다.착시 현상을 이용해 마치 실제 크레바스가 극장 안에 펼쳐진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히말라야’ 트릭아트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12월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