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온주완, 세련-훈훈-남성미까지…‘특급 의상 소화력’ 과시

입력 2015-11-26 08:59
[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을’ 온주완이 남다른 의상소화력을 뽐내고 있다.최근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 온주완의 남다른 의상 소화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의상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 본인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온주완은 극중 해원중고의 이사장 서기현으로 등장, 한소윤(문근영)과 함께 김혜진(장희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회 온주완이 보여주고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링 또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먼저 심플한 디자인의 니트에 화려한 스카프를 레이어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재벌 2세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브라운 컬러의 라이더 재킷으로 짙은 남성미를 과시하기도. 또 이와는 반대로 밝은 컬러의 니트 카디건과 후드 티셔츠 아이템을 초이스, 포근한 매력이 느껴지는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뽐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한 관계자는 “온주완 씨는 어떻게 하면 서기현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할 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멋진 배우다. 그런 온주완 씨의 끊임없는 노력이 트렌드와 여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그가 가진 작품에 대한 열정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하나씩 풀려가고 있는 사건의 실마리 속에서 김혜진을 죽인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결말을 궁금케 하고 있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다음주 목요일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