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극적인 하룻밤’ 하기호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11월25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언론시사회에서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 조복래, 정수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하 감독은 “요즘 젊은 세대를 보면 전부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것 같다”며 “그래서 연애만큼은 등급 같은 거 생각 하지 말고 용감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세대들이 영화를 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섬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예정.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