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 공공임대주택 단지에 카셰어링존 개설

입력 2015-11-25 14:28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가 서울시와 SH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매입형 공공 임대주택단지 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씨티카에 따르면 우선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에코빌라 단지에 씨티존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추후 SH공사의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사업에 발맞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씨티존은 서울역, 목동운동장, 도곡초등학교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다. 기아차 레이 EV의 경우주중에는 30분당 2,100원, 르노삼성차의 SM3 ZE는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씨티카가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을 진행 할 때 궁극적 목표로 삼은 공유경제 실천의 중요한 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유경제가 단지 구호에 그치게 하지 않기 위해 구체적 사업을 통해 가시화 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기자 yomun@autotimes.co.kr ▶ 독일 환경단체, 이번엔 르노 겨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사 지각 변동▶ [칼럼]쉐보레의 절치부심, 이제 꽃을 피울 때다▶ 테슬라, 모델X 가격 9,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