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정은표 아들 정지웅 “주식투자 도서 즐겨본다”

입력 2015-11-24 13:00
[연예팀] ‘유자식 상팔자’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심리학과 주식투자 도서를 즐겨본다고 밝힌다.11월24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출연해 남다른 독서 취향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손범수는 “초등학교 6학년인 지웅 군이 평소 독서를 많이 한다고 들었다. 요즘에는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심리학책과 주식투자 책을 읽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정지웅은 “심리학책을 읽으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함과 동시에 내 감정도 더 잘 컨트롤할 수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주식투자 책을 읽으며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 참 재미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또 이날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는 “내가 만약 정은표 아저씨의 아들로 태어났다면 감동할 정로 제대로 놀 자신이 있다. 지금이라도 괜찮다면 며칠만이라도 아빠를 바꿔보는 것이 어떨지 제안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우현과 조련 부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럼 어서 아들을 바꾸자”며 만세삼창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