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4로 돌아온다…도전자 ‘요리 철학+열정’에 초점

입력 2015-11-23 18:12
[연예팀] ‘마스터셰프 코리아’가 1년6개월 만에 시즌 4로 돌아온다. 11월23일 올리브TV 측에 따르면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마셰코4’로 돌아온다. ‘마셰코4’는 기존 시즌에 비해 다채로운 구성과 강력한 미션은 물론, 요리가 단순한 재미에서 그치지 않고 도전자들의 인생과 열정을 보여주는 소재가 될 전망이다. 도전자들의 요리 철학과 셰프를 향한 열정 등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것. 또한 그간 주로 도전자들의 요리를 평가하는 냉정한 역할을 맡았던 심사위원들은 이번 시즌 도전자들의 미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선배로서의 모습도 보여주며 도전자들과 입체적인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원과 함께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 (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과 함께 올리브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 셰프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연령과 직업에 상관없이, 요리에 대해 누구보다 큰 열정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도전자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기존보다 미션의 난도를 높여 긴장감이 배가 되는 것은 물론, 어느 때보다 프로페셔널한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원자들을 오늘(23일)부터 12월3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 올리브TV)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