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이상민, 홍진호-임요환과 ‘더 지니어스 외전’ 선보여

입력 2015-11-23 18:09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방시팝’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 외전’을 선보인다.12월10일 방송될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는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 외전’을 선보이며 홍진호와 임요환의 대결을 기획한다.‘방시팝’은 방송국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4명의 출연진들은 방송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발한 콘텐츠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홍진호와 임요환에게 대결 상대에 대한 아무런 사전 설명 없이 녹화장에 부르는 치밀함을 발휘했다. 현장에서 서로가 대결 상대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놀라움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홍진호는 “임요환과 ‘더 지니어스’에서 제대로 맞붙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일대일 매치가 성사되어 반갑다”고 말을 전했다. 임요환은 “‘더 지니어스’ 우승자인 홍진호를 꺾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한편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내달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