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직접 재배한 배추로 이웃사랑 실천나서

입력 2015-11-22 21:34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주말농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토요타에 따르면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오너들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 친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이어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각자의 수확에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행사다. 올해는 배추 총 800 포기와 채소를 모아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기부했다.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며, 오너로서 직접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공감대를 형성해보자는 것이 도입취지"라고 말했다.







안효문기자 yomun@autotimes.co.kr ▶ 현대차, 기술에 예술 접목 왜 하나▶ 현대차 고성능 'N', i30 터보로 시작된다▶ [인터뷰]"F1에 태극기 휘날리는 날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