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의 첫 뮤지컬 티켓 예매율이 순항 중이다.11월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유연석이 출연해 주인공 듀티율 역을 맡는다.관계자에 따르면 유연석이 출연하는 회차는 내달 중순까지 70% 이상 좌석 판매가 이미 완료된 상태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뮤지컬 첫 작품임을 감안하고 볼 때 흥행 대성공이라고 봐야 한다. 처음 도전 작에서 이만큼의 흥행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유연석의 티켓 파워가 상당하다”고 평했다.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유연석이 보여주는 티켓파워는 그에 대한 업계의 큰 기대감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유연석의 유려한 노래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선보인 섬세한 감정 연기 등을 발휘해 유연석표 듀티율로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벽을 뚫는 남자’는 1940년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가 배경인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시종일관 유쾌한 재미와 발랄한 유머와 통쾌한 풍자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아왔다.한편 ‘벽을 뚫는 남자’는 2016년 2월14일까지 공연하며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쇼노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