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장이 포착됐다.11월20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균상(무휼 역), 신세경(분이 역), 이지훈(이신적 역), 서이숙(묘상 역), 이승효(이방우 역), 서동원(이방과 역), 이준혁(홍대홍 역), 민성욱(조영규 역)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들은 저마다 극 중 배역의 의상을 착용한 채 옹기종기 모여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다.가장 먼저 배우들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가장 키가 큰 윤균상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볼에는 바람을 불어넣었다. 마치 만화 캐릭터 둘리와도 같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일부러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신세경의 미모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다른 사진에서도 배우들의 재치와 팀워크가 돋보인다. 일부러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지 않고, 먼 곳을 응시하거나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이승효의 머리에 꽂혀 있는 고정핀 역시 웃음을 유발한다. 콘셉트에 맞게 일렬로 쭉 늘어서거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