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설 부인 “사실 무근. 스케줄 상 불가”

입력 2015-11-20 13:25
[bnt뉴스 이린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결혼설을 일축했다.11월22일 발매될 월간지 ‘우먼센스’ 송년특집호에는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이 단독 보도됐다.매체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12월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인해 크리스마스이브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하지만 비와 김태희 측 모두 “결혼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김태희 측은 “현재 작품 준비중”이라고 밝혔으며, 비 측 역시 “19일 호주로 출국 후 스케줄 상 크리스마스에는 상해에서 콘서트가 있다. 그 다음 주에는 방콕에서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