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웹툰 작가들과 팬들의 애정 어린 팬아트로 열기 이어간다

입력 2015-11-20 10:26
[bnt뉴스 이린 기자] ‘검은 사제들’ 팬아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11월20일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측은 유명 만화가들과 팬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를 공개했다. 먼저 ‘검은 사제들’에 대한 호평과 함께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담은만화가 강풀의 리뷰만화, ‘신과 함께’ 주호민 웹툰 작가와 ‘치즈인더트랩’ 순끼 웹툰 작가의 최부제 캐릭터 일러스트가 시선을 끈다.이어 관객들이 직접그린 팬아트는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려는 두 사제 김신부와 최부제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최부제와 극 중 구마예식에 꼭 필요한 동물인 돼지 돈돈과의 색다른 호흡을 귀엽게 그려내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십자가와 사제복의 로만 칼라를 통해 ‘검은 사제들’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포스터를 비롯해 영화를 본 소감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등 개성 넘치는 팬아트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6’에서는 ‘검은 사제들’을 코믹하게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