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김가은, 차가운 전개 녹이는 홍일점의 ‘특급 케미’

입력 2015-11-20 09:24
[bnt뉴스 김희경 기자] ‘송곳’ 김가은의 특급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1월21일 방송될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 출연하는 김가은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문소진 역을 열연하고 있다.극중 김가은은 노동상담소 소장 안내상(구고신 역)의 미워할 수 없는 껌딱지 역할로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특급케미를 선보였다.이후 푸르미 마트 지현우(이수인 역)의 등장으로 솔직하고 직설적인 표현과 함께 오빠라고 부르며 지현우를 당황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푸르미 마트 직원들과 마주친 후 박시환(남동협 역)은 김가은을 향해 관심의 표현을 했지만, 김가은은 철벽녀의 모습을 보이며 박시환을 당황시켜 둘만의 또 다른 케미를 보였다.이어 노동상담소가 아닌 푸르미 마트에 등장했고, 김희원(정민철 역)과 첫 대면을 하며 둘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통해 김가은의 정의로운 매력을 발휘했다.극중 김가은은 홍일점으로서 누구와 만나도 어울리며 각기 다른 케미를 만들어내 극 중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