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힙합 듀오 바스터드가 백지영 사단에 합류한다.11월20일 소속사 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바스터드가 뮤직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바스터드는 민동욱(APRO)와 권영훈(XID)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 팀으로, 지난해 2014년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배드 뉴스(BAD NEWS)’를 발매했고, 이후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뮤직웍스 측은 “바스터드의 랩 실력은 익히 알고 있었다. 랩뿐만 아니라 댄스와 패션 등 다양한 방면에 재능과 실력을 발견해 함께 하게 됐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인정받은 바스터드의 매력과 실력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울 예정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바스터드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뮤직웍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