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선정 배경은 금산, 대전공장의 연구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한 품질경영 강화다. 금산공장은 생산기술 향상을 주력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공장은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시제품의 제조기술을 안정화,국내는 물론 해외공장까지 첨단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또 올해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공장 이기영 공장장이 개인표창부문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타이어는 대전 대덕단지에 건립중인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한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소비자 만족과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평가 시스템 기준에 따라 선정하는 제도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만도, 폴란드 품질경영대상 수상▶ 한국차공학회, 미래 기술 및 정책 엿볼 학술대회 열어▶ 롯데오토리스, 월 최대 30% 저렴한 '더 나은 개인리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