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조승욱 PD “신의 영역 김연우에 도전하는 인간의 대결, 상상도 못할 결과”

입력 2015-11-19 15:45
[bnt뉴스 김희경 기자] ‘히든싱어4’ 조승욱 PD가 김연우 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11월19일 서울 상암동 JTBC 빌딩 대회의실에서는 JTBC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조승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조 PD는 “사실 김연우 씨는 시즌2 때부터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김연우는 ‘물론 나를 따라하긴 쉽지 않겠지만 나가고 싶다’고 했다. 저희 또한 보컬 신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하지만 실마리를 찾을 수 없어 시즌 2, 3까지 계속 불발되다가 마침내 이번 주에 방송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김연우 하면 보통 보컬의 신, 발성의 교과서라고 하지 않나. 이번 방송에서 신의 능력에 도전하는 인간 능력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대결이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상상도 못할 결과가 펼쳐질 전망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