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김권, 상남자 포스로 첫 등장부터 눈도장 제대로

입력 2015-11-19 10:21
수정 2015-11-19 11:06
[bnt뉴스 이린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김권이 당당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1월18일 첫방송 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 김권(이준석 역)은 자신을 위협하는 조직원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할 말을 다하는 당당함을 보여줬다. 이날 김권은 새로 이사 온 영화사 사무실에 무작정 찾아와 물건을 던지고 사기꾼이라며 몰아세우는 정준호(윤태수 역)에게 “대체 누군데 이러냐. 그만 나가달라” “이런 식으로 나오면 경찰 부른다”며 심각한 표정과 강한 어조로 으름장을 놓았다.김권은 막무가내로 폭력을 행사하는 조직원들을 보고 주눅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상남자 포스로 동료들을 대신해 당당하게 앞장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더 북돋아주었고 확실한 눈도장까지 찍었다.‘달콤살벌 패밀리’ 1회부터 사기꾼으로 몰리고 위협 당하는 스펙터클한 김권의 첫등장은 앞으로 그가 겪을 일들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이라 짐작케 하고 있는 상황.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