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이승열과 프로듀서 클래지가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공연을 한다.11월17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에 따르면 이승열과 클래지가 ‘욜훈(Yolhoon)’이라는 팀명으로 앨범 발매와 공연을 준비 중이다. 욜훈은 ‘이날, 이때, 이즈음에’ ‘인스턴트 피그(Instant Pig)’ 등의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이승열은 지난 2012년 클래지의 1집 ‘앙팡(Infant)’의 타이틀곡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 2012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음악 마켓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무대에서도 전 세계 관객들 앞에서 함께 시너지를 과시한 바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신보에는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과 그룹 더블유 앤 웨일(W&Whale) 멤버 웨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아울러 욜훈 프로젝트는 내달 19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한편 ‘이승열, 클래지 콘서트 욜훈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사진제공: 플럭서스뮤직)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