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이 풍선껌 입맞춤을 예고했다.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이동욱과 정려원은 각각 훈앤환 한방병원 한의사 박리환 역과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천진하고도, 낭만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17일 방송될 8회에서는 이동욱과 정려원이 앞서 선보였던 횡단보도 눈 가리기 키스보다 한층 더 강력한 입맞춤을 선보일 전망이다. 극중 회상 신을 통해 박리환(이동욱)과 김행아(정려원)가 리환의 한방병원 뒤뜰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대화를 하던 중 은행 나무아래서 키스를 나누게 되는 것.무엇보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마주보고 서서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이동욱이 껌으로 풍선을 불고 있는 정려원에게 다가가 감미롭게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돌발적으로 이뤄진 첫 키스와는 달리, 여유로우면서도 낭만을 더한 입맞춤으로 보는 이제 막 시작한 두 사람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제작진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동욱과 정려원이 든든하게 자리매김해주며 현장에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가속화되기 시작한 이동욱과 정려원의 애정 전선에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칠 예정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두 사람의 풍선껌 키스가 담길 ‘풍선껌’ 8회는 오늘(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