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최근 해외 화보에 나선 스타들이 공항패션을 통해 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리얼웨이룩을 선보였다. 하나같은 그들의 패션 공통점은 박시한 핏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함께 공항패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것. 평범한 코디에도 선글라스 하나면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세 여배우 모두 박시한 핏의 코트를 착용해 올 겨울 트렌드를 미리 제시했다. 이에 실용적고 보온성까지 뛰어난 올 겨울 유행 ‘오버사이즈 코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황정음
최근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에서 독특한 캐릭터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황정음이 지난 11월16일 화보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정음은 이날 늦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코트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패션을 보여주었다. 블루 컬러의 패턴 블라우스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신선한 느낌이 배가 되었으며 오버사이즈 카멜코트로 완벽한 코디를 연출했다.특히 공항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선글라스와 블랙 토트백으로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움을 선보였으며 지적인 느낌까지 완벽했다.Editor Pick – TERRY PUZZLE 와이드 코트_GY 화이트 컬러의 하프 터틀넥 니트와 팬츠를 매치하여 편안한 데일리룩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그레이 톤의 와이드 롱 코트로 마무리하여 무심한 듯 사랑스러운 겨울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성유리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통해 전혀 다른 연기 변신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던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지난 11월14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에 오른 그의 패션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성유리 역시 멋스러운 체크무늬로 된 코트패션을 보여줬다. 가죽 스키니 팬츠와 화이트 이너를 매치하여 기본 아이템만으로 훌륭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코트와 선글라스까지 착용하여 완벽한 공항룩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Editor Pick - CHIC PATCH COAT_GY 겨울에 꼭 필요한 화이트 터틀넥 니트와 브라운 톤의 팬츠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특히 모노톤의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코트까지 매치하여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자아낼 수 있다. # 이다희
연기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배우 이다희가 지난 11월9일 화보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눈에 띄는 화려한 패션으로 공항패션을 보여준 배우 이다희는 올 블랙룩에 선홍빛 코트로 상큼함을 살리고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특히 싸이하이 부츠를 착용하여 과하지 않은 섹시함을 보여줬으며 센스가 돋보이는 미니백까지 연출했다. Editor Pick - WIDE LAPEL 코트_GY 화이트 스니커즈에 어울리는 팬츠와 화이트 터틀넥을 매치하여 캐주얼한 느낌과 와이드한 카라로 된 그레이 컬러의 코트로 겨울 분위기 어울리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기자 리뷰] 패션에디터 2人의 ‘아키클래식’ 친절한 리뷰 1 ▶ 겨울코트 사기 전에 참고해! 연예인 ‘코트’ 스타일링 ▶ 손예진-송윤아-오윤아, ‘예뻐~예뻐’ 3인3색 스타일링 ▶ 윈터 커플룩, 스타 패션 참고하기 ▶ 이지아-장윤주-구재이, 스타들의 코트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