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맛이 대세’ 과일 콘셉트 제품 대폭 증가

입력 2015-11-13 17:07
[라이프팀] 2015년 여름 주류업계의 과일 소주가 여심을 녹이자 모든 업계에서 과일을 콘셉트로 한 제품 열풍이 불고 있다.하이트진로의 자몽에 이슬,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는 과실주 제품이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을 캐치해 만들어졌다. 현재는 유자, 석류, 파인애플 등 과일 소주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다. 해태제과의 허니통통 애플을 비롯한 과일 맛 과자들은 허니 열풍과는 또 다른 차별화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치킨 업계에서는 굽네치킨이 과일을 넣은 간장과 국내산 마늘을 첨가한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은 오븐 치킨과 과일 양념의 심쿵달쿵 로맨스라는 콘셉트로 사과와 레몬을 넣은 간장과 국내산 마늘을 첨가한 특제 소스를 오븐에 구운 치킨에 발라 달콤함과 동시에 깔끔한 맛이 난다.커피 업계에서는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렌지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선보였다. 오렌지 카페라떼와 오렌지 아메리카노, 오렌지 스파클링 에이드가 그것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은 치킨 업계에서 성공적인 과일 치킨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라며 “과일을 사용한 제품이 나날이 늘어나는 만큼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출처: 굽네치킨)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황정음-고준희-태연-설현, 잘 나가는 그들의 뷰티 know-how ▶ 윤아-하니, ‘2015 멜론뮤직어워드’ 속 메이크업 스타일 ▶ 다시보기 할로윈! ★ 메이크업 스타일 HOW TO ▶ [뷰티이벤트] 반짝 추위도 잊게 만드는 시선집중 프로모션 ▶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