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도리화가’ 류승룡과 배수지의 훈훈한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11월25일 개봉될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측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담아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은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은 물론,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모습과 따뜻한 현장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도리화가’를 통해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에 도전한 배수지는 소리 연습에 매진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여기에 영화 속 스승과 제자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류승룡과 배수지, 소리선생 ‘김세종’ 역의 송새벽과 소리를 연습하는 소리꾼 이동휘, 안재홍의 유쾌한 현장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또한 완벽한 남장을 선보인 배수지와 진중한 모습으로 연기에 몰두하는 류승룡,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살피는 송새벽과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한 이동휘, 안재홍까지 추운 날씨에도 홑겹의 한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은 이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끼게 하고, 동리정사의 멤버들이 환하게 웃으며 파이팅 하는 모습은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한편 ‘도리화가’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도리화가’ 스틸 컷)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