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vs 손나은 vs 민효린, 행사장 스타일링의 고수는?

입력 2015-11-13 15:56
수정 2015-11-13 16:47
[오아라 기자] 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 어떤 옷을 입고 등장하는지 포토월에선 매번 취재열기가 뜨겁다. 스타일링의 팁을 줄 수 있는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은 언제나 화제가 되기 마련.스타들의 행사장 룩에는 특별한 포인트가 있다. 트렌드는 물론 시즌 ‘잇’아이템을 어떻게 매치하고 활용했는지 볼 수 있다.스타일링의 고수들이 모인 행사장에 3명의 샐럽이 눈에 띄었다. 디자이너로 변신한 제시카, ‘청순돌’에서 과감한 변신을 한 에이핑크 손나은, 명품 몸매 민효린까지.>>> 제시카 소녀시대 멤버에서 이제는 완벽히 브랜드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시카.국내 편집숍 입점 기념 행사장에서 제시카는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워낙 평소에 옷 잘입기로 소문난 그지만 디자이너 제시카로서의 모습은 좀더 시크하고 세련됐다.그는 하이넥 블라우스에 화이트 컬러의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과 함게 블랙 레더 스키니진으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레더 스키니진은 소재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기에 상의 아이템은 너무 화려한 컬러보다는 화이트, 그레이 톤의 컬러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좋겠다.>>> 손나은 과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에이핑크 손나은.행사장을 찾은 그는 그린 컬러의 시스루 톱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했다. ‘요정돌’의 이미지를 잊게 하는 과감한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그린 컬러는 유행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고 컬러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화이트, 블랙, 데님 등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입으면 세련되어 보일 수 있다.>>> 민효린 완벽한 베이글 몸매의 끝판왕을 보여준 배우 민효린. 니트 소재의 올 블랙 터틀넥 원피스와 블랙 백, 힐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금요일 밤 파티나 스타일리시한 행사장에 갈 일이 있다면 민효린의 패션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퍼 조끼나 체크 코트를 가볍게 걸치면 야외에서도 무리 없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더해 조금 더 화려한 의상으로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사진출처: 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윤아-손담비-나은, ‘취향 저격’ 가을 패션 포인트는? ▶ 옷장에 채워야 할 컬러, 카멜▶ 윤아-보라-장윤주, 코트 스타일링은 이렇게▶ 박신혜-수지, 자연미인의 귀티 나는 스타일링 노하우▶ 돌아온 부츠컷 데님, 레트로룩 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