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오색상림 찬란했던 단풍들도 추운 날씨 탓인지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낙엽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떨어져 있는 낙엽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런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기준은 다를 것이다. 개개인의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에 보는 시각이나 느끼는 차이도 분명히 있을 터. 이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옳고 그른지를 바탕으로 판단하거나 결정을 할 때에도 해당이 된다. 이렇듯 여러 가지 고민이 있겠지만 가장 많이 신경을 쓴다고 해도 예민한 부분이 있다면 ‘패션’이 아닐까. 이에 배우, 가수, 모델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을 통해 패션을 알아보자.# 신민아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11월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름다운 외모로 주위 사람들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신민아는 미니스커트로 숨겨둔 각선미를 드러내며 투피스 패션으로 등장했다. 화려한 퍼플컬러가 가미된 블라우스와 레드와 블랙컬러의 케미가 돋보이는 재킷을 착용해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Editor Pick – 프릴이 들어간 미디길이의 블랙 스커트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해 심플한 느낌의 블랙&화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그레이 재킷까지 매치하여 멋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 가인
작은 체구지만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11월10일 오후 르네상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 방송콘텐츠이면서 중국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남신을 만나다’ 제작발표회에서 모습을 보여줬다. 짧은 헤어지만 여전히 예쁜 외모 가인은 쇄골라인이 보이는 브라운 블라우스를 선택하여 섹시한 느낌을 줬고 늘씬한 몸매에 배가되는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섹시함을 완성했다. Editor Pick – 어깨와 허리라인을 드러내어 아찔함을 강조하고 겨울에는 코트나 패딩점퍼를 매치하여 연출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단품으로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으며 깔끔한 패션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한혜진
빠져드는 매력이 인상적인 외모와 역시 다리모델이라고 불릴 만큼 우월한 기럭지를 소유하고 있는 모델 한혜진. 이날 한혜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청청 패션으로 주위 눈길을 이끌었다. 눈에 띄는 버건디 립 컬로로 포인트를 준 한혜진은 감각적이면서 매혹적인 여성스러운 패션을 보여줬다. 그라데이션 데님 점프수트와 퍼플 오픈토 슈즈를 매치하여 시크한 느낌을 줬으며 블루 미니백을 연출하여 전체적인 룩을 통일시켰다. Editor Pick –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와 늘씬하게 보이는 부츠컷 팬츠를 착용하여 여성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버건디 컬러의 클러치까지 매치한다면 페미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겨울 코트 컬러, 블랙-카멜 ▶ 스트릿패션으로 보는 ‘2015 F/W 잇 아이템’ ▶ 포기할 수 없는 각선미,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 ‘같은 사람 맞아?’ 변화무쌍 티파니 스타일링 in 서울패션위크 ▶ 윤아-손담비-나은, ‘취향 저격’ 가을 패션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