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끼의 품격’에 셰프들의 마음을 뒤흔든 상큼 발랄 여대생이 출연, 감자튀김 요리를 선보인다.11월12일 방송될 KBS Joy ‘한끼의 품격’ 24회에서는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20대 초반의 여대생이 등장해 먹다 남은 감자튀김으로 만든 이색 스프 요리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뛰어난 외모의 여대생이 등장하자마자 모든 남자 평가단들은 일제히 아빠미소를 보였고, 특히 평소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스스무 셰프마저도 노골적으로 박수를 보냈다. 이에 당황한 MC홍진경이 스스무 셰프에게 “너무 노골적으로 밝힌다”며 타박하자 “남자는 나이 들면 다 그렇다”며 뻔뻔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이날 출연자는 평소 감자튀김을 좋아해 자주 사먹지만 늘 조금씩 남게 된다는 사연과 함께 남은 감자튀김을 이용해 만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후렌치후라이 뿅 요리를 공개했다. 요리가 완성되자 평가단들은 난감한 표정을 보이며 처음 출연자 등장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반면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만 평가단 중 유일하게 “맛있는 요리의 기본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하며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 이에 MC들은 “예쁜 외모 때문에 높은 가격을 준 거 같다. 왜 사심방송을 하냐”며 질타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녹화가 끝난 후 스스무 셰프는 출연자를 가게에 직접 초대해, 같은 재료로 반전 레시피를 선보여 자신의 심사평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스무 셰프의 요리는 오늘(12일) 오후 8시20분 ‘한끼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Joy)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