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대구 서비스센터 및 미니 분당 전시장 개장

입력 2015-11-11 21:58
BMW그룹코리아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수성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운영: 코오롱모터스)와 미니(MINI) 분당 전시장(운영: 도이치모터스)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11일 BMW에 따르면 수성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73.3㎡(약 294평)에 지상 2층 규모로, AS 접수실 및 대기실이 마련된 본관과 정비 전용 공간으로 이뤄진 별관으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워크베이를 총 11개를 보유해 하루 6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차를 직접 살펴보는 RAC(Reception at the Car)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사고차 수리 접수를 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전용 캐리어로 이동해 수리 완료 후 다시 센터에서 차를 인도하는 '사고차 수리접수 서비스'도 제공한다.수성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무상점검 및 유상 수리비 20% 할인(사고 수리 제외)한다. 또 내방객에게는 BMW 우산 및 수리금액 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분당에 위치한 미니전시장도 확장 이전했다. 연면적 492.48㎡(149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5대의 전시가 가능하며 43대의 주차도 할 수 있다. 1층은 신차 전시장, 2층은 라운지로 구성돼 있으며 출고 대기자를 위한 전용 핸드오버존도 갖췄다.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전시장 61개, 서비스센터 68개로, 1995년 최초 수입차 법인 설립 이래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태양광으로 3,022㎞ 완주, KUST는 누구인가▶ 현대차, 'EQ900'은 온화한 군주▶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독일차, 끝없는 할인 전쟁 ...최대 30%까지 깎아줘?▶ [기자파일]자동차 발전의 원동력은 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