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처음이라서’ 5인방이 바다 여행을 떠났다.11월11일 방송될 온스타일 수요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는 가린(조혜정)의 아버지 기일을 맞아 동네 친구들이 가린이를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다.그동안 가린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버지가 곁에 계신 것처럼 행동해왔다. 가린이 상처받지 않게 친구들도 가린의 아버지가 눈에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며 선의의 거짓말을 해왔던 상황. 아버지의 첫 번째 기일을 맞아 윤태오(최민호)와 친구들은 가린과 함께 아버지의 산소를 찾을 겸 작은 소풍을 떠난다. 친구들의 노력으로 가린이 진짜 현실을 받아드릴 수 있게 됐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다섯 명이 함께 바다를 찾은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5인방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처럼 시원한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최민호는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귀여운 손하트를 그리기도 하고 누군가와 영상통화도 하는 등 꽃미남 남자친구의 정석다운 매력을 뽐냈다.한편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 윤태오와 류세현(정유진), 서지안(김민재)과 한송이(박소담)가 풋풋한 스무 살의 연애를 선보일 ‘처음이라서’는 오늘(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