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S.T.듀퐁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컬렉션을 한 번에 소개한 ‘오뜨 크리에이션 이벤트(Haute Creation Event)’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11월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뜨 크리에이션과 영화 ‘007 스펙터’ 및 ‘스타워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리미티드 에디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S.T.듀퐁은 2012년 11월 프랑스 정부로부터 EPV(Entreprise du Patrimoine Vivant-프랑스의 살아있는 문화 유산 기업) 마크를 수여 받아 뛰어난 기술력과 전통, 장인정신을 인정받았으며 제품을 넘어 예술품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오뜨 크리에이션을 탄생시켰다.듀퐁 하우스는 이를 위해 금속 주물공, 조각가와 세공사, 총기 제작자, 칼을 만드는 도공, 벽옥 전문가 등 전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최고의 장인들을 모았으며 특별한 협업을 완성했다.진귀한 재료와 과거로부터 비밀리 전해오는 노하우를 통해 독특하고 정교한 오뜨 크리에이션이 탄생되는 결과를 낳았다.특히 S.T.듀퐁의 CEO 알랑 크레베는 행사 당일 한-불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S.T.듀퐁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만년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 기프트로 직접 선물한 깜짝 뉴스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초대된 S.T.듀퐁의 차이니즈 래커칠 장인과 페루 출신의 세계적인 보석 조각 장인 루이스 알베르토 퀴스페(Luis Alberto Quispe)의 시연회를 통해 장인의 노하우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S.T듀퐁)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윤아-손담비-나은, ‘취향 저격’ 가을 패션 포인트는? ▶ 옷장에 채워야 할 컬러, 카멜▶ 윤아-보라-장윤주, 코트 스타일링은 이렇게▶ 박신혜-수지, 자연미인의 귀티 나는 스타일링 노하우▶ 돌아온 부츠컷 데님, 레트로룩 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