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연, 단막극 ‘너를 노린다’로 안방극장 찾는다

입력 2015-11-10 18:43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오아연이 단막극 ‘너를 노린다’에 캐스팅됐다.11월1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오아연이 SBS 단막극 ‘너를 노린다’(감독 이정흠)에 윤서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신예 오아연의 브라운관 첫 작품인 만큼,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아연은 극중 지성과 미모를 갖춘 여대생 윤서 역을 맡았다. 그는 ‘너를 노린다’를 통해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부터 다소 화장기가 없는 수수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너를 노린다’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대학생들이 모여 대출회사를 차리며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다룬 드라마다. 이는 현 사회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졸업 전, 학자금 대출로 이미 빚쟁이가 되는 등에 애환을 다루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 앞서 배우 권율, 류덕환, 장영남이 출연을 확정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