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도진 PD / 편집 이미리 에디터] 손재주 많은 그룹이라 ‘금손’그룹이라 불리기도 하는 레인보우 속 두 동갑내기 고우리와 오승아. 50부작 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를 한 고우리와 ‘카톡쇼 X’로 진행자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 오승아가 bnt와 만났다. 한강이 내려 보이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하는 그들의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레인보우로서도 각 개인으로서도 언제나 열심히 자신의 일에 임하고 있는 고우리와 오승아. 고우리는 “큰 사건사고 없이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이 직업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목표”라 고백했고 오승아 역시 “연기일지 가수일지 모르겠지만 엔터테인트먼트 쪽으로 활동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고우리는 레인보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멤버들이 여러 재주가 있으니깐 ‘무한도전’처럼 ‘레인보우’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재밌을 것”이라며 제안했다. 그들에게 레인보우는 “언제나 든든하고 가족 같은 존재”이자 “든든한 동반자”였다. 워낙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기에 SNS를 통해서라도 팬들과 소통하려 한다는 그들은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는 팬들에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팬 분들이 가장 기다리시는 것은 앨범”이라며 “열심히 준비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터뷰 중간 중간 고우리는 오승아의 학업과 스케줄의 이유로 레인보우 6주년 기념여행을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었다. 그들의 말처럼 겨울쯤에는 레인보우 완전체 7명이 모두 모여 기념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그들의 색으로 가득찬 레인보우 앨범을 기다리며 응원한다.기획 진행: 배계현, 안예나포토: bnt포토그래퍼 김연중영상 촬영, 편집: 정도진, 이미리의상: 스타일난다, 르샵, GGPX, 브라이덜 공슈즈: 아키클래식, GGPX, 데일라잇 뉴욕, 바바라, 르누아르주얼리: 미드나잇잉크, 오승아 개인소장품안경: 룩옵티컬시계: 망고스틴 헤어&메이크업: 강호 더 레드카펫장소: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bnt뉴스 기사제보 photo@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