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 낭만커플 옥중 로맨스…‘애틋+아련’

입력 2015-11-09 21:45
[연예팀]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이 낭만커플로 등극한다. 11월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이 위기에 처한 유아인-신세경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방원(유아인)과 분이(신세경)는 감옥에 있다. 지독한 고문이라도 당한 듯 창살에 몸을 기댄 채 힘겹게 앉아있는 이방원과 그를 바라보는 분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분이는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채 애틋하게 바라봐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을 짐작케 하고 있다. 그동안 이방원과 분이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낭만적이던 두 사람의 관계가 옥중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