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부산 남천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개장

입력 2015-11-09 11:2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부산 남천동에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전시장(한성자동차)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남천 전시장은 서울 용답과 양재, 경기 수원, 경남 창원에 이은 다섯 번째 공식 중고차 판매점이다. 총면적 727.70㎡ 규모의 1층 건물로 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제품을 전시한다. 구매와 상담을 위한 시설과 휴게 공간도 조성했으며, 실내에 미술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스타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 또는 10만㎞ 이내' 무사고 차를 대상으로 178가지 정밀 점검을 통과한 중고차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네트워크개발부 상무는 "부산지역에 최초로 개장하는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이 지역 소비자에게 벤츠만의 프리미엄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건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브랜드 정신"이라고 언급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시승]보편화를 꾀한 미니(MINI), 3세대 클럽맨▶ [시론]현대차의 프리미엄 선택은 필수였나▶ 시트로엥, C4 피카소와 C4 칵투스 '주력'으로 부각▶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수장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