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백바지 변호사룩으로 ‘시선 집중’

입력 2015-11-09 09:1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리멤버’ 박성웅이 조폭 변호사로 완벽 변신했다.11월9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측은 화이트 수트와 흰 양말, 백구두까지 올 화이트 깔맞춤 의상에 까만 선글라스를 쓰고 클러치백까지 옆구리에 끼고 등장한 박성웅의 사진을 공개했다.박성웅은 매우 추운 날씨에 발목을 드러낸 얇은 옷차림에도 불구 연신 환한 미소와 연기 열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제작진은 “흔히 ‘법정 드라마’나 ‘변호사 역’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 비주얼”이라며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캐릭터가 분명히 드러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리멤버’ 측은 “의외의 캐스팅으로 인해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흥미롭다, 궁금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제작진들도 촬영을 진행하면서 새삼 배우들의 연기력에 놀라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며 “‘리멤버’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드라마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리멤버’는 12월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