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조승연, 5개 국어 능력자다운 언어 강의 예고…‘꿀팁’

입력 2015-11-05 17:47
[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텔’ 조승연이 언어 강의에 나섰다.11월7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조승연이 김구라, MC그리, 지주연에게 다양한 언어 공부법을 소개한다.지난 전반전에서 서울대 출신 지주연과 미국 명문대 출신 조승연의 공부법을 소개한 김구라의 방송은 후반전에는 5개 국어 구사능력을 갖고 있는 조승연이 직접 언어 강의를 할 예정이다.이날 조승연은 각 출연자에게 적합한 강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영어 비법을 전수했다.조승연의 첫 번째 수강생은 MC그리. 기존 영어와 달라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실제 힙합곡에서 사용되고 있는 영어를 배운 MC그리는 지난 교육 콘텐츠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자신감 있는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 MC그리는 갑작스러운 조승연의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대답해 지켜보던 김구라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다음 수강생은 서울대 출신 배우 지주연. 조승연은 해외 여배우들의 사례를 들어가며 지주연에게 대중에게 호감으로 다가갈 수 있는 수상소감 스피킹 방법을 알려줬다. 지난 인터넷 생방송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지주연은 즉석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소감’을 영어로 발표했고, 해외 톱스타 못지않은 대사와 제스처를 선보였다는 전언이다.한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