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미싱코리아’ 산다라박이 김정훈과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11월5일 KBS1 단막극 ‘미싱코리아’(극본 김영언 권상희, 연출 민두식)에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 리연화로 출연중인 산다라박이 극중 상대역인 김정훈과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커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1회 남북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의 차와 리연화가 타고 있던 개성공단 여공들의 차가 뒤바뀌면서 졸지에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를 맡게 된 리연화가 처음으로 미스코리아로 변신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이다. 산다라박은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티아라를 쓰고 미스코리아 특유의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미스코리아 대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북한과의 미스코리아 대회를 유치한 조직위원실장역을 맡은 김정훈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낸 산다라박과 단정한 수트로 멋을 낸 김정훈의 남남북녀 환상 케미가 시선을 붙잡는다. 한편 북한 대표 미녀로 변신한 산다라박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싱코리아’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3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방영되며 13일 자정(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