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임,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고수-이원근과 한솥밥

입력 2015-11-05 09:25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우도임이 유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11월5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얼마 전 배우 우도임이 유본컴퍼니와 함께 하게 됐다”며 소식을 전했다.우도임은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배우들을 대거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실력파 연기자의 계보를 이어갈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단편과 독립영화, 연극 등 장르 구분 없는 필모를 쌓으며 연기력을 다져왔고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끈 바 있어, 실력파 연기자의 계보를 이어갈 인재라 평가 받고 있다.이어 내년 개봉 예정인 공유, 정유미, 마동석 주연의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에서는 우도임이 뇌리에 박힐 만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개봉 후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 할 것이라는 후문이다.유본컴퍼니 관계자는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비롯해 재능까지 많은 친구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게 될 우도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본컴퍼니는 배우 고수, 이원근, 임화영 등이 소속 된 연기자 매니지먼트다. (사진제공: 유본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