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007 스펙터’가 헐리웃 시리즈 영화 흥행 열풍의 뒤를 잇는다.11월5일 영화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슨) 측에 따르면 2015년 극장가를 강타하며 흥행 돌풍을 이끈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의 뒤를 이어 하반기 극장가 흥행을 이끌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다.‘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는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등 개봉 전부터 시선을 모았던 작품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이어 흥행 주자로 나선 영화는 ‘쥬라기 월드’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쥬라기 공원’에 이어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스토리로 누적 관객 수 55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위용을 과시했다.더불어 7월30일 개봉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화려한 스케일에 톰 크루즈가 열연하는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펼치는 팀액션이 어우러지며 스파이 액션 열풍을 이끈 바 있다.이렇듯 유달리 할리우드 시리즈 영화들이 2015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007 스펙터’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 받아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욱 강렬해진 리얼 액션, 탄탄한 스토리로 ‘007’ 시리즈의 기존 팬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007 스펙터’는 11일 전국 극장가 아이맥스를 통해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007 스펙터’ ‘어벤져스’ ‘쥬라기 월드’ ‘미션 임파서블’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