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애인있어요’로 17년 공든 탑의 결실…‘애절 연기’ 호평

입력 2015-11-04 16:00
[연예팀] ‘애인있어요’ 이규한의 진실된 연기가 호평 받고 있다.최근 방영중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마성의 순정남 백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규한의 명품 연기력이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부터 애절한 눈빛연기까지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규한 특유의 진한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진실된 감정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극중 도해강(김현주)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순정남 백석 역을 맡은 이규한은 현실적인 짝사랑의 애처로움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해강의 마음이 최진언(지진희)에게 돌아선 후에도 분노 보다 눈물로 감정을 억누르는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그간 드라마 ‘사랑만 할래’ ‘가족의 탄생’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볼수록 애교만점’ ‘결혼의 꼼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온 이규한이 ‘애인있어요’를 통해 그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보이자 많은 이들이 배우 이규한의 섬세한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또한 한 여자를 향한 순정으로 똘똘 뭉친 이규한표 애달픈 짝사랑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 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드러내고 있다.한편 이규한의 명품 연기력이 돋보이는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