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라이더스’ 최여진, 이청아가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11월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이하 ‘라이더스’) 제작발표회에는 최도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최민, 윤종훈이 참석했다.이날 이청아는 “사실 처음엔 (최여진)언니가 조금 무서웠다. 그런데 언니와 첫 촬영을 해보니 애교도 많고, 털털하고, 시원시원하고 저의 워너비 성격이더라. 지금 드라마 안에서 언니와는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빨리 언니와도 여자들만의 케미를 보여주고 싶다”며 최여진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어 최여진 또한 “드라마에서 김동욱, 윤종훈, 최민이 만들어내는 브로맨스가 너무 부러워서 이청아와 워로맨스 이야기로 다시 만나서 하자고 얘기했다. 그리고 청아가 이름처럼 청아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제가 가지지 못한 매력의 친구를 만나 기쁘다”며 “(청아가) 이렇게 예쁜 친구인데, 이기우 씨 복 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로,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