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레니게이드, 美서 강력추천 소형 SUV로 뽑혀

입력 2015-11-04 13:15
FCA코리아가 짚 레니게이드,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 피아트 500 등 6개 제품이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6 추천 차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FCA에 따르면 짚 레니게이드는 새로 신설된 소형 SUV 부문에서 최초로 추천 차종에 선정됐다. 그랜드 체로키는 중형 SUV 부문,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 대형세단 부문, 피아트 500은 소형차 부문에서 각각 뽑혔다. 이어 닷지 챌린저는 스포츠카 부문, 닷지 듀랑고는 대형 SUV 부문에서 추천 차종으로 올랐다. 그랜드 체로키는 6년 연속, 크라이슬러 300C는 4년 연속, 피아트 500은 5년 연속이다.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은 가격과 소유 비용, 편의 품목, 성능 및 유용성, 가속성능, 승차감, 효율, 마감과 스타일링, 인체공학 측면에서의 실내 인테리어 등 차의 특성 전반을 다양한 조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한다.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의 제품이 6종이나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2016 추천 차종에 선정된 것은 FCA가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난 9월 국내에 출시한 짚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국내 소비자의 특별한 관심과 함께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SEMA]튜닝강국 미국의 자부심, 2015 세마쇼 개막▶ 손 안에 내비게이션, 김기사와 T맵은 '왜 싸우나?'▶ 중국 전기차 BYD, 내년 한국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