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코엔스타즈 전속계약…“신중히 생각한 후 결정”

입력 2015-11-04 15:1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했다.11월4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배다해가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0년 전자연주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혀 뮤지컬 ‘설록홈즈’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벽을 뚫는 남자’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배다해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홀로 활동했기에 그만큼 더 신중한 결정이었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이어“주변 아티스트들을 통해 코엔스타즈가 탄탄한 기반을 가진 회사라는 것을 익히 들어왔던 만큼 신뢰를 가지고 가수와 뮤지컬 배우는 물론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배다해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인재다. 그가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매력적인 엔터테이너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해가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장도연, 김상혁, 박준금, 김광규, 홍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 코엔스타즈)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