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중국 스크린 진출을 앞뒀다.11월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나는 중국에서 ‘두랍랍2지두랍랍추혼기’(杜拉拉2之杜拉拉追婚記, 이하 ‘두랍랍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판 신데렐라 두라라의 직장생활 고군분투기를 다루며 중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두랍랍승진기’의 속편인 ‘두랍랍2’에서 나나는 당차게 사랑하는 신입사원 사당당 역으로 분해 극중 두라라(린이천)와 연적 관계를 형성한다.나나의 첫 중국 스크린 진출작인 ‘두랍랍2’는 ‘두랍랍’ 시리즈의 인기와 저우웨민(주유민), 린이천(임의신), 천보린(진백림) 등 유명 배우들이 총 출동한 만큼 중국 로맨틱 코미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나는 중국 현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홍보활동에 매진했으며 2일 북경에서 주연배우들과 함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나나는 진백림, 주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두랍랍2지두랍랍추혼기’는 12월4일 중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