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지수, 차학연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정은지에게 다가가고 있다.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는 학교 내 어른들의 세계와 그곳에 발을 맞추려는 아이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부조리한 학교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응원 동아리를 하며 물과 기름 같았던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해나가는 우정, 치어리딩 공연 등등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기에 꿀 발라놓은 매력의 남주 3인방과 캔디형 여주인공의 풋풋한 로맨스는 60분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고 있다. 이에 앞으로 계속될 이들의 더욱 깊어질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극중 이원근(김열 역)은 만나기만 하면 앙숙 케미를 선보이던 정은지(강연두 역)와 어느새 썸을 타고 있다. 차갑고 조용한 매력의 지수(서하준 역) 역시 보기 힘든 미소를 정은지에게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또 정은지의 껌딱지를 자처하는 소꿉친구 차학연(하동재 역)은 다정한 모습으로 여전히 그의 옆에 머물고 있다. 이에 정은지를 둘러싸고 있는 이원근, 지수, 차학연의 3인3색 매력과 정은지에게 다가가는 세 남자의 사랑법에 궁금증이 모이는 바, 그들의 매력을 한 명씩 살펴봤다.
1. 공식에 걸맞은 완벽한 캐릭터, 엄친아 이원근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과 사랑에 빠진다는 당연한 공식 때문이 아니다. 캐릭터 또한 완벽해 여자주인공 강연두(정은지)가 흔들리지 않고는 못 배길 지경. 완벽한 캐릭터 김열(이원근)은 전교 1등이자 훤칠한 키와 외모, 세빛고 만인의 엄친아이자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는 신조어)으로 통한다. 만사에 무심하던 김열은 어느새 강연두와 관련된 일이라면 발 벗고 달려와 멋진 언변으로 사건을 해결해주고 있다. 그는 능글맞은 미소를 장착한 저돌적인 매력으로 강연두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그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능청스러운 단어 선택과 자기 잘난 줄 아는 어투로 은근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줄 아는 남자, 김열이다.
2. 떠오르는 신흥강자, 짠내 폴폴 지수차갑고 무심하기만 했던 서하준(지수)은 강연두의 걱정 묻은 연고 하나에 따사롭게 피어났다. 절친한 친구 김열이 강연두를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새 서하준의 눈 또한 강연두를 따라가고, 입 꼬리 또한 그에 맞게 올라가고 있다.서하준은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모습을 절친 김열이 아닌 강연두에게 들킨 후 그를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소문을 내는 대신 걱정을 해주는 연두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김열이 권수아(채수빈)의 계략에 잠시 기숙사를 떠난 사이, 서하준은 연두와 조금씩 가까워지며 장난도 치고, 함께 웃고 떠드는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8회 방송에서 서하준은 길을 잃고 헤매 만신창이가 된 강연두를 제일 먼저 발견, 포옹을 하며 엔딩을 맞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멋지게 좋아하는 이에게 우산을 던져주고, 자신은 비를 맞으면서도 웃으며 뛰어갈 수 있는 남자, 바로 서하준이다.
3. 소꿉친구, 남사친의 정석 차학연각종 드라마, 만화, 소설까지 단골 주제로 인식된 소꿉친구. 최근에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의 로맨스도 많이 나오는 터. 오랜 친구와의 관계발전도 무시할 수 없다. 강연두의 옆에도 다정다감한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하동재(차학연)가 곁을 지키고 있다. 하동재는 오랜 시간 강연두의 곁에 머물며 그의 껌딱지를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학교에서 강연두가 안 좋은 일에 휘말리게 될 때마다 늘 든든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그는 신체접촉 장애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좋아하는 농구를 접고 강연두를 따라 치어리딩 부에 가입했다. 하동재는 연두를 괴롭히는 권수아에게 뚱한 표정으로 은근한 경고를 날리기도 하는 등 수호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하동재의 강연두를 향한 마음이 단순한 우정에서만 비롯된 것 일지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신체접촉 장애를 가지고도 스킨십이 필요한 치어리딩 부에 따라 들어가고, 돌아보면 언제나 딸기우유로 든든한 위로가 되어주는 남사친, 하동재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K, 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사진출처: KBS ‘발칙하게 고고’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