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베리, 오늘(2일) 정오 새 싱글 ‘항해’ 발표…‘가을감성 UP’

입력 2015-11-02 10:3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로코베리가 가을 감성 사운드로 돌아온다.11월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코베리 싱글 ‘항해’를 발표한다.신곡 ‘항해’는 한 사람을 향해 가는 마음을 항해로 표현한 노랫말로 시적인 가사가 로코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피아노 등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노래의 고요함을 표현했으며 로코 특유의 보컬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 로코베리만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유니크함이 곳곳에 묻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간 보여줬던 상큼함과는 정반대의 담담한 보컬로 진한 위로를 안겨줄 로코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이 눈에 띌 예정. 이번 노래를 통해 로코베리가 혼자만의 사랑을 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그 마음의 동질감은 노래를 들으며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 이번 앨범 역시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로코베리와의 음악적 성장을 함께 했다. 한편 로코베리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 독보적 음악성을 구축하며 흥행 작곡자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사진제공: 하얀달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