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소찬휘가 못다한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10월31일 소찬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 이후 상이라는 걸 처음 받았습니다. 19년 만이네요.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들께서 저를 다시 사랑해주시고 기억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며 “20주년인 내년에도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찬휘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소찬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주신 상인 만큼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율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 포상 행사다.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찬휘를 비롯해 가수 박현빈, 걸그룹 걸스데이, 작곡가 조영수, 연주자 박영용, 코미디언 옹알스, 안무가 배윤정, 분장 스태프 박윤희 등 모두 8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소찬휘는 2015 전국투어 경희로운 콘서트 서울 공연과 전주 공연을 성료했으며 향후 일정 논의 중이다.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