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11월5일 신보 ‘월드와이드’ 발매…27명 피처링진 화제

입력 2015-10-30 11:45
[bnt뉴스 김희경 기자] 가수 박재범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10월30일 AOMG 측에 따르면 박재범이 11월5일 새 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발매한다.이와 관련 공개된 ‘월드와이드’ 트랙리스트에는 무려 27명의 피처링진이 참여한 18곡의 트랙이 담겨있다. 27명의 피처링진에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한 일리네어 레코즈, 하이그라운드, 아메바컬쳐, 하이라이트 레코즈 등 국내 내로라하는 힙합 레이블의 수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더욱 주목되고 있다.또한 타블로, 개코, 팔로알토 등 오랜 커리어를 지닌 아티스트들부터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박재범이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던 팀 AOMG의 지구인, Sik-K, 릴보이, Dayday를 포함한 서출구, 비와이 등 주목 받고 있는 신예들까지 아티스트들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어 여러 레이블과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하고 신선한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랩을 비롯 노래와 춤 등 여러 분야에 고루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사랑 받아온 박재범은 앞서 래퍼로서는 이례적으로 랩에 맞춘 안무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트랙리스트까지 공개하자 그의 앨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한편 박재범의 새 앨범 ‘월드와이드’는 11월5일 정오부터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제공: AOMG)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