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바야흐로 ‘개성시대’. 거리를 다양하게 수놓는 개개인의 ‘패션’이 여실히 그 변화를 짐작하게 만들고 있다.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다양한 패션 뉴스와 브랜드들의 행진은 물론 대중들의 패션에 서린 애정과 열정으로부터 우리는 단순한 ‘겉꾸미기’가 아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끝없는 자연적 욕망을 채워줄 개성 가득한 패션이 스트릿을 장식하고 있다. 한 시대를 장식할 거리 위 패션피플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살펴보도록. 심플함에도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부여하기도, 때론 과감함에도 서슴지 않는 이들의 개성이 절묘하다.남심을 자극하는 테니스 스커트와 크롭탑을 매치하고 날씬한 기럭지와 어울리는 오버롱 코트를 레이어드 한 뒤 귀여운 하트 모양의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날씬한 기럭지와 외모를 보면 성숙함이 돋보이지만 웃을 때는 개구쟁이 18세 소녀 같은 귀여운 매력까지 갖추었다.
모델 : 루커 손유리글 : 백기성 칼럼니스트사진출처 : 패션 웹진 루코(LOOKO)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똑똑하게 ‘피트니스 레깅스 팬츠’ 선택하는 법 ▶ ‘같은 사람 맞아?’ 변화무쌍 티파니 스타일링 in 서울패션위크 ▶ 나나-이청아-윤소희, 따라 입고 싶어지는 가을 스타일링 ▶ 센스 넘치는 패션 완성해줄 ‘포인트 귀걸이’ ▶ 난해함과 멋스러움 사이 ‘청청 복고패션’ 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