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빛낸 ★들 스니커즈 스타일링

입력 2015-11-02 14:20
[안예나 기자] 국내 2016 S/S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큰 관심과 열기 속에 종료됐다. 화려한 컬렉션과 함께 개성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포토월을 빛내준 스타들의 핫한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패션에서 가장 돋보인 아이템은 단연 ‘스니커즈’였다. 공식석상에서는 무조건 높고 불편한 힐을 신었던 그들이 스니커즈를 신고도 굴욕 없는 각선미를 뽐내며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특히 10월19일에 열린 슈퍼콤마비(Suecomma Bonnie) 이보현 디자이너의 쇼에 참석한 걸그룹 멤버들의 스니커즈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카라 허영지, 소녀시대 효연, 시크릿 정하나와 송지은의 룩을 살펴보자.#카라#허영지 카라의 귀여운 막내 허영지가 상큼한 룩으로 등장해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이끌어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블랙. 블랙도 상큼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레터링이 돋보이는 티셔츠에 레더 프릴 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후디 집업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이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삭스와 토에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를 신었다.또한 허영지는 양 갈래로 머리를 땋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에 블랙 스냅백을 머리에 얹어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소녀시대#효연 금발머리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소녀시대 효연이 밝은 미소와 함께 포토월에 올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그는 박시한 핏의 블랙 스웨트 셔츠를 짧은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매치,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매치의 진수를 보여줬다.이에 프린팅이 돋보이는 삭스와 메탈 실버 하이톱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했다. 네크리스와 링 또한 실버 아이템을 선택해 룩의 통일성을 줬다.#시크릿#정하나#송지은 그룹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와 송지은이 나란히 포토월에 등장했다. 같은 듯 다른 시밀러룩을 연출한 그들의 패션은 주목받았다.정하나는 화이트 스웨트 셔츠에 블랙 핫팬츠를 매치했다. 이때 박시한 핏의 스웨트 셔츠의 한 쪽을 팬츠 안으로 넣어 스타일링 한 것이 포인트.그는 메탈 실버 컬러의 슬립온으로 발끝을 마무리했으며 가슴까지 내려오는 네크리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의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송지은은 독특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스웨트셔츠에 블랙 서스펜더 스커트로 룩을 마무리했다. 이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삭스와 블랙 스니커즈로 발랄한 매력을 배가했다. Editor Pick! - 각양각색 스니커즈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스니커즈는 올가을 머스트 헤브 아이템. 1 그레이 블랙 – 그레이 컬러는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려 사랑 받는 컬러다. 화이트 컬러와의 매치도 돋보인다.2 블랙 – 사계절 불문 사랑받는 컬러 블랙은 스니커즈를 시크하게 만든다. 스포티한 스니커즈의 시크함을 더해보자.3 네이비 – 데님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컬러 네이비. 시즌리스 컬러인 만큼 꼭 구비해 둘 것.4 버건디 – 버건디 컬러는 올가을 여전히 ‘핫’하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컬러로 시선을 끌어보자. 아키클래식의 프리미엄 라인인 제품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기술의 디테일을 더해 전 라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다.옆면의 메탈릭 홀로그램은 유니크한 개성을 표할 수 있으며 총 6.5cm 키높이가 가능한 제품임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돌아온 부츠컷 데님, 레트로룩 소화하기 ▶ [패션블로거’s] 남자의 센스는 발끝부터, 스니커즈가 정답! ▶ 들어는 봤니? ‘쁘띠 스카프’ 스타일링 백서 ▶ 패셔너블한 남자 스타들의 가을 재킷 스타일링 엿보기 ▶ [패션블로거’s] 커플 스니커즈 스타일링 정석